여행 후 일과들!?

사적인이야기 2009. 9. 2. 04:45
8/21~23
부산_해운대를 다녀왔다, 절로절로 느껴지는 운동의 압박과,,, 동시에 무분별한 맛집탐방으로....히헥~5kg↗ㅠㅠㅠㅠㅠㅠ

8월의 마지막주
토익보느라 정신없이 블로그도 내팽개 치고;;; 그저 공부공부공부....중간중간 드라마&예능은 꼭 보구;;ㅋ
하여간 운동은 생각도 못하규;;; 그저 일->잠->티비->일.... 중간중간 공부를 했다는게 맞는듯;;;

9월 2일.... 애들개강이다^ㅆ^ 라고 좋아하면 좋겠는데............. 사람이 넘 많아 져서 나 일하긴더 빡세짐 ㅠ.ㅠ 그저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 할듯??

P.S 다이어트 블로그 보니깐....

1. 물을 천천히 마신다. 6시가 넘으면 되도록 물도 안 마셨지만, 너무 배가 고프면 생수 한 잔을 천천히,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지요.  

2. 열심히 이를 닦는다.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 정말 효과 있습니다. 2007년부터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사랑과 행복은 밥 먹고 나면 무조건 이빨부터 닦습니다. 이빨을 닦으면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지 않거든요. 배가 고파 물로도 안 될 것 같으면, 이를 닦으면 배고픔이 사라집니다. 

3. 제자리 걸음을 50번 해본다. 제자리 걸음도 해보고, 스트레칭도 해보고, 일부러 청소도 하구. 많이 발발 거리면서 움직였습니다. 이것도 배고픔을 잊는데 좋습니다. 

4. 일기를 쓴다. 일기장에 일기를 쓰면서 배고픔도 잊고, 일기를 써서, 글빨도 키우고 정말 좋습니다. 

5. 친구에게 이멜을 보낸다. 배가 고프다며, 친구에게 이러쿵, 저러쿵 자판기로 떠들다 보면, 배고픔이 사라지지요.

6. 창문 다 열고, 집안 청소를 한다. 사랑과 행복은 참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이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생활습관 많이 바뀌었지요~ 청소기 밀고, 일부러 앉아서 바닥 닦고, 냉장고 닦고, 화장실 청소하고, 별의 별짓 다했습니다. 살찌는 것 괜히 찌는 것 아닙니다. 움직이기 싫어하면 살 찝니다. 살 빼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7. 책을 읽는다. 사랑과 행복은 책을 좋아해서, 배 고프면 책 읽었는데, 요것도 효과 만점 이었습니다. 책에 열중하다보니 배고픔을 모르겠더라구요. 

8. 친구에게 직접 편지를 쓴다. 이멜이 주를 이르는 요즘, 아날로그적인 편지를 쓰는 것도 운치있고 좋지요. 편지도 쓰고, 살도 빼고 좋은 일입니다~ 편지 많이 많이 쓰세요~^^ 

9. 빨래를 한다. 이건 좀 부작용이 있습니다. 손에 습진이 생기지요ㅠ.ㅠ 빨래 할 때 고무장갑을 끼면 도저히 빨래를 못 해서 맨 손으로 하는데, 그 때문에, 알르레기 피부인 사랑과 행복은 습진이 일어나더라구요. 고무장갑 끼고 하면 운동되고 좋습니다~ 

10. 인터넷 쇼핑을 한다. 지름신이 오지 않는다면 인터넷 쇼핑 좋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워낙 간이 작아서 지름신이 와도 못 저지르거든요. 그래서 요것도 효과 많이 봤습니다.  

11.오래된 앨범을 본다. 본인의 어린시절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다 보면 배고픔도 잊게 됩니다. 

12. 내 홈페이지 디자인 업데이트를 한다. 이때는 싸이질을 하고 있을 때여서, 싸이질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같으면 블로그질 하지요~  요게 눈에 띄였음;;;

13. 책상서랍을 정리한다. 배고프면 뭔가 몰두 하는 게 좋기에 책상 서랍을 뒤짚어 엎는 일도 좋지요.

14. 가스레인지, 씽크대 청소를 한다. 가스레인지에 묻은 때를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는 마음으로 열중해서 닦다 보면, 내가 배 고팠다는 생각 싹 잊혀질 겁니다. 배 고프면 집안을 한 판 뒤짚는 게 최고이지요~^^ 

15.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모짜르트나 바하 등이 좋다. 사랑과 행복은 모짜르트나 바하 노래는 없어서 안 듣고, 임창정 아찌의 엄청난 광팬이어서 주로 임창정 아찌 노래 듣고, 드라마 ost노래 듣고, 유키구라모토의 로망스를 좋아해서 정말 수도 없이 들었지요.  

16. 스트레칭을 한다. 예전에 요가학원 다닐 때, 배운 동작들을 하면서 배고픔을 잊었지요.  

17.그동안 받았던 편지들을 정리한다. 고등학교때 친구와 주고 받았던 편지를 읽으면서 참 많이 웃었지요. 사랑과 행복은 지금까지 본 영화티켓도 버리지 않아서, 그것도 정리 했는데, 재미나더군요. 하여튼 무엇이든 잘 버리지 않아서, 다 가지고 있는데, 추억에 잠긴다는 게 좋았습니다. 

18. 가계부를 쓴다. 3000냥 하는 가계부를 사서 가계부를 꼬박꼬박 쓰는데, 배고플 때, 그걸 보면서 참아야지, 참아야지 했습니다. 가계부에 과자, 아이스크림 사 먹은 걸 적기 싫어서요~ 

19.15분동안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내가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어떤일이 일어나지 등등등 쓰면서 생각해본다. 요거이 참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다이어트 포기하면 예쁜 옷 못 입는다고 생각하니 배고픔이 사라지더군요. 

20. 퍼즐을 맞춘다. 사랑과 행복은 퍼즐 맞추는 걸 상당히 좋아해서 그걸 맞추면서 배고픔을 잊었지요. 퍼즐에 빠지면 밥 먹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집중하고 하지요. 짝이 안 맞힐 듯 하면서, 안 맞힐 듯 하면서 맞히는 그 쾌감 정말 짱입니다~^^

 

블로그질을 해라. 앞에서도 홈피를 단장해라 에서도 말했지만, 블로그질 하면서 이집, 저집 놀러다니고, 댓글 달고, 인터넷질 하다보면 내가 배 고팠나? 잊어 버릴 겁니다.

 셋째, 배 고프면 자라. 남들은 배 고프면 잠 못 잔다고 하던데, 사랑과 행복은 배 고파도 잠이 와서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배고픔을 망각하지요~ 그래서 배 고프면 자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것들이 인터넷에서 뒤져서 사랑과 행복이 다이어트 하면서 써 먹었던 비법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자기에게 맞는 방법 골라서 배고플 때,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꼭 성공하세요~^^ 몸의 체지방을 떼내는 그 순간까지 아자아자!!

라고 하시더라;;; 원본은 어딨나 까먹었는데.....몇가지는 공감 많이 가서 말이줘~
일단 블로그질 부터 시작!!

집에서 덤벨운동을 시작하면서...

사적인이야기 2009. 6. 22. 15:48
혹시나 해서 찾아본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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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덤벨 2개로 근육맨되기 dum2.co.kr
모두모두 열심히 운동하세요~^^

백록담... 그리고 바뀐 LIFE?!


5월..... 올해 오월엔 제주도를 갔다왔다.
제주도는 여전히 맑고 푸르른 해변과 1년내내 변하지 않는 야자수가 넘쳐나고 있는곳이었다.

여행이란걸 통해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다녀보면서,,,,
그들과 같이 힘을 내며 한라산이란 산을 등반해서, 신이 허락한다는 백록담의 모습도 보고......

그 후에 달라진 것......새로운 사람들, 그에 따라 생기는 사건, 그리고 내 삶의 변화

첫번째변화는.... 식이요법이란걸 첨 시작하게되었다는 사실....
켈로그SPECIAL K 로 하루정도 이제 지났는데... 무척이나 할만하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여기에 헬스장등록은 다시금 해야 하는 필수코스가!

뭐 여성 소비자를 위한 거 같긴 하다만.....ㅎㅎㅎ

그리고
영어책을 사긴했었는데 깨끗하게 손도 안대던걸 이젠 대어보기 시작했다.
진도표 대로라면 지금 3단원은 끝나야 되지만.... 아직도;;;;

이따금 느끼는데 난 참 변화도 느린 아이인것 같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