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My Phone에 있던 술 Picture ^_^

2012년 연말이라 폰을 정리하다보니~~

술 사진이 그렇게 많더라~~

그래서 종류별로 정리!

1. 맥주

일단 ... 맥주의 종류!ㅋ

#에일(Ales) : 효모(yeast)라고 불리는 미생물들이 설탕을 먹고 나서 이것들이 탄산가스와 알코올로 변화되는 발효과정을 통해서 순수한 맥아, 홉과 물의 혼합물 윗면에 효모가 뜨고 점차로 맥주로 불릴만한 완전한 혼합물이 되는 오래된 전통의 양조방법으로 제조됨. 이러한 상면발효(top fermentation)은 기후에 민감하지 않아 온난한 기온에서도 쉽게 양조할 수 있기 때문에 수세기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 

#라거(Lagers) : 우리가 독일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맥주. 약 150년 전에 지금의 체코 공화국(필젠(Pilzen) 지역)에서 이용된 양조방법으로 발효하는 동안 효모를 침전 시키는 것(하면발효 bottom fermentation)이 특징으로 독특한 맛을 낸다. 효모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미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맥주의 상당 부분이 라거이다. 

#헬레스(Helles) : 뮌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 연한 황금 빛 라거 맥주로 풍부한 거품이 크림처럼 얹혀져 1리터 머그잔에 담겨 나온다. 독일어로 "연한 색"을 의미하는 헬레스는 독특한 향과 달콤한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리 독하지 않다. 뮌헨에 있는 비어 홀이나 비어 가든에서 맥주를 주문하면 대개는 헬레스가 나온다.

#필스너(Pilsner) : 홉(hop)을 첨가하여 쓴 맛이 강하고 헬레스 보다는 색이 진한 라거 맥주. 가늘고 긴 유리 잔에 휘프 크림이 얹혀져 나온다. 필스너는 독일의 중부와 북부지방에서 인기가 있다.

#던켈(Dunkel) : 독일어로 "어두운, 탁한"을 의미하는 던켈은 태운 맥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콜라 같은 색을 띠는 라거 맥주. 짙은 색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4.3%의 비교적 약한 맥주.

#복(Bock) : 알코올 6-7%의 독한 라거 맥주. 색은 연하지만 맛은 강하다. 기원이 된 아인벡(Einbeck) 지역의 이름을 따서 "Bock"이라고 불린다.

#도플복(Dopple Bock): 강하고 독한 술이 좋고, 두 배로 즐겁고, 두 배로 다음 날 아침 숙취로 고생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메르쩬(Marzen) : 사순절에 즈음하여 수도사들이 3월에 맥주를 양조 했다고 하여 그 이름이 Marz에서 유래된 맥주. 복 맥주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다소 강하고 독하며, 대개는 짙은 호박색을 띤다.

#알트(Alt) : 독일어로 "old"를 의미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래된 방식의 에일 맥주로 독일의 북부지방에서 즐겨 마신다.

#바이젠(Weizen) : 1516년에 제정된 독일의 맥주 제조법(순수법)에 따라서 제조성분(맥아, 물, 효모, 홉) 이외에 일체의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의 예외가 적용된 맥주.
왜냐하면, Weizen은 밀을 의미하며 밀이 주요 성분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여름 날 독일인들은 둘러 앉아 반 리터 짜리 유리잔에 레몬 한 조각을 띄어 바이젠을 마신다. 모양은 레모네이드 같지만, 황금색의 이 에일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6%이상인 비교적 독한 맥주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럼 스타트!!

독일산 PB 맥주 5.0 오리지날 - 바이젠(바이젠 중 맛 좋음)

(★★ - 씁쓸하면서도 맛이 좀 있음 , 집에서...)

체코산 필스너 우르켈 (필스너 중 최상!!)

(★★ - 매우 깔끔 , 역시 집에서...)

우리나라 맥주 하이트 - 드라이 피니쉬

( - 소주 맥주 섞은 맛?, 사당역 어느 꼼장어집... 처음이자 마지막)

중국 맥주 칭다오

(★ - 시원하게 들이킬 수 있는 가벼운 술, 건대역 경성양꼬치집...)

에딩거 바이스브로이 생맥주 독일산

(★ - 씁쓸하면서도 깔끔함, 정동극장 위 카페 - 길들여지기...)

맥스 생맥주

(★☆ - 딱 중간...ㅋ, 신촌 야바이...)

밀러 드래프트 생맥주

(★☆ - 역시나 딱 중간, 건대 밀러타임...)

카스 생맥주 + 코카콜라

( -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생맥주, 이태원 피자리움...)

기네스 드래프트 생맥주

(★ - 난 그냥 흑맥주에 후하다~^^ , 기억 無)

 

2. 한국의 술

ㄱ. 소주 - 이슬이 and Start처럼

(별 없음.... 그냥 마시는거임 ㅋㅋ, 대학로 명륜골...)  

ㄴ. 막걸리 - 서울탁주

(별 마찬가지로 없음 [나는 무한대임..ㅋㅋ], 종로 광장시장 '오라이등심'...)

과일 막걸리 - 뭐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달달했던 기억

 

3. 일본 Sake

노모노모

(★☆ - 가격대 성능비 확실함 다만 선술집 마다 다른 가격, 종각 쇼부...)

간바레 오또상(힘내요 아빠)

(★ - 내 첫 사케이자 인상 좋은 맛, 홍대 어느 선술집...)

겐로쿠 (元禄)

(★★☆ -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사케 씁쓸해서 힘들었던 기억, 홍대 어느 선술집...)

 

4. 위스키 -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다는...

 

5. 와인

[중구 순화동/본점/시청역]장호왕곱창 (본점)

덕수궁 미술관 한바퀴 돌고~

평소 잘 .... 가지는 않지만
지나가면서 꼭 한번씩은 먹고 잡았던
곱창집!

원래 다른 점포를 가려다 실패;;;
그래서 본점으로 바로 직행~~



▲양곱창 모듬 ~ 참 맛나 보임

점심엔 줄서서 먹는다는 김치찌개~~ 
술과 같이 안먹으면 무슨 맛?!ㅎㅎ
▲DSLR인데.... 잘 못찍엇서;;;ㅠ.,ㅠ
그래도 맛난 김치찌개!! _ 7000원

▲폰카로.... 참 맛나 보임

▲폰카로.... 참 맛나 보임

-총평-
아무생각없이 곱창 먹고 싶을때 
찾으면 좋을듯함~
맛이 다시 생각나 ^^


접근성 ★★★(역에서 7~8분거리~ 갈만하나 시청역이 워낙 커서...ㅎ)
맛 ★★★★(곱창의 정석! 뒤이어 김치찌개의 원투펀치!)
경제성 ★★★(학생의 돈으론 2달에 한번정도 ....ㅜ.ㅜ)
분위기  ★★(그냥 술한잔 기울이기 좋은곳일뿐....
....좀 좁기도 하구, 내 잔이 깨진게 아직도 기억나ㅎㅎㅎ)


시청역 10번출구에서 충정로 방향으로 길따라 쭈욱!

장호왕곱창 본점

02-756-5070

[강남구 대치4동/선릉역]마담밍

진짜 올만에 맛집 글을....
블로그를 로긴 해서 다시 쓸 정도로....
그만큼 맛있었음
^^

어느날 친구가
"야 선릉쪽도 맛집 많더라~"
그래??
하면서 인터넷 뒤지고 찾아보았다

개인적으로 다큐맛집보다
연예인들이 맛 소개해주는걸 조금 더 신뢰해서

(EX. 식신로드)

그 걸 중심으로 찾아본 결과....

그거 아니더라도 많이 나오더라
마 담 밍

첨엔 무슨 음식점 이름이 이런가 했는데~?
중국집이였다...

<폰카로 지도 찍어서 찾아봄>

여차저차해서 바로 ㄱㄱ

<군만두 - 상당한 맛... 그러나 많이 먹으면 느끼>

친구는 기본 짜장,
난 맛있다는 냉(채)짬뽕(메뉴엔 "짬뽕냉면" 이라고)
+ 군만두


<냉 짬뽕 - 시원함+매콤>
[폰 카로 찍은거라 변변하게 다 찍지는 못했다]


저녁 시간때는 한가한지
우리도 금방 자리 잡을 수 있엇다.

먼저 군만두가 다른 집과 많이 달랐는데
사진상으로 보일런지 모르지만
여타 먹어본 군만두 중에 가장 특이했다고 할까?
두배로 뚱뚱하고 특히 만두피!


만두피에 찹쌀을 섞어서 
우리 동네 매화반점's (찹쌀)탕수육 먹는 느낌!!
but 2개 먹으니까 살짝 느끼해짐

그때쯤에 주요리 냉짬뽕이 등장! 

 
 
<등장!^^>
겉보기 - 살얼음과 냉체 그리고 적절한 해산물의 조화
 속보기 - 완전 얼큰 저리가라 할정도의 매움과 이가 시릴듯 한 얼음

그니까 섞으면 섞을 수록 매움의 강도는 세지고
그만큼 맛이 화끈 해지나
금방 풀어지는 이유는 다름아닌 얼음과
주변 해산물을 비롯해서 면들!

면은 다소 찰기가 센 나머지 딱딱할 정도였는데
이러한 식감을 좋아하실 분들도 계실듯
내 생각엔 좀 더 푹 익혀도
얼음때문에 금방 굳어서 쉽게 풀리지 않을듯~

여튼 총 평은 매움과 시원함이 아주 제대로 만났다!!
저녁으로 먹었으나 언제나 먹어도 신선할 그 맛
 

거의 다 먹어서 사리 추가로 양을 조절함
[계산을 내가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서비스처럼 말씀 하심-o-;;]

후식 = 던킨에서 보는 먼치킨 류 과자 + 수정과
[Good!]

살짜쿵 아쉬웠던 점!
 
◇ 가격대가 좀 있음(일반 중국집 + 1500정도?)
◇ 냉짬뽕 하나 먹기엔 살짝 금방 질린다! 같이 간 사람은 딴거 시켜요!
◇ 양이 확실히 20대가 먹기엔 금방, 뚝딱 해치웠음. 
◇이가 금방 시리거나 좋지 않다면 조금은 힘들수도...
 

접근성 ★★★★(역에서 5분거리 계속 갈만함)
맛 ★★★★(솔직히 짜릿한 첫 느낌)
경제성 ★★★(자주 가고 싶긴한데 ....ㅜ.ㅜ)
분위기  ★★★(깨끗한 중국집, 연인들도 한 두 테이블 보임)

[강원 춘천시 중앙로] 원조 숯불 닭갈비

강원 춘천시 중앙로2가 66-2
원조 숯불 닭갈비(033-257-5326)


바로 밑에 지하 아케이드가 있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 중도 선착장에서 5000원이 나옴
처음에 택시 아저씨가 계속 닭갈비 골목으로 가려했으나
"원조 숯불 닭고기"를 이야기 하자 
바로 이곳으로 안내! 

두 집이 있는 거 보니 확장한~듯
깨끗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1인분이 서울에서 먹는 삼겹살 수준의 가격
신기했던건 메뉴판에 매화수가 따로 안 써있는게 서울과 다른 신기함

꾸~울~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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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가고 싶어라~

닭갈비라기 보다는 빨갛게 양념(양념은 거기서 거기인듯)한 돼지 불백인데
숯불에 구운거~
그러면서 씹히는게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간다는!

아 그리고 인상적인게 에어컨 틀어 놔도
무지 더웠다~

겨울에 가면 좋을지도?!ㅋㅋ

보너스!!
가서 먹지는 않았지만 명동 닭갈비 골목~
 

여긴 중앙로 시장(겨울연가 촬영을 했다고 함)

총! 평!
배가 고팠다면 엄청나게 시켰을 텐데
다행스럽게도
아침 겸 점심처럼 11시에
퇴계 막국수에서 먹었기 때문에
딱! 인원수 만큼 시켰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

우리가 간 시간이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사람이 적당히 차 있었다는거로 미루어보아
역시 맛있는 소문난집!

밤에 왔었다면 술이 무한대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다음에는 밤에?!ㅋ

접근성 ★★★(춘천의 중심 중앙로, 그러나 이 집과 명동을 보기 위해 여길온다?!)

맛 ★★★★☆(이 감칠맛~! 고기가~~살았어!(다만 뼈 없는거가 그렇다는것!))
경제성 ★★☆(돈 아깝진 않지만 역시 많이 먹을 수 있을듯~ 자연스레 앏아지는 지갑;;ㅠ)
분위기  ★★☆(쬐까 더웠어~ 아주머니들 매화수 잘 몰라;; 이론이론;;ㅋㅋ)


또 가고 싶다구!!! _ 돈 많으면;;;;

[강원 춘천시 퇴계동] 퇴계 막국수

강원 춘천시 퇴계동 593-17번지
퇴계 막국수(033-255-3332)
춘천 버스 터미널에 처음 내리자 마자
한 5분~10분 걸으면 나오는 맛집



<옆에 제분소가 따로 있던게 인상적>



간 시간이 아침이었구 도착을 11시쯤 했으니 좀 일찍 점심을 먹은거였다

우리가 시킨건 막국수 2인분과
쟁반 막국수 2인분~

쟁반은 같이 시켜야 하고 그냥은 따로 나오더라(1인당 6000원)

맛은?!
↓↓↓↓↓↓↓↓↓↓↓↓↓↓↓
................우리 아침 먹고 갔거든요?!ㅋㅋ

면이 입에서 잘 끊어지면서
흡사 부산에서 먹었던 밀면의 면발과 비슷한 느낌이 났다~
밀면과 다른점은 역시 국물(?)이랄까?ㅋㅋㅋ

총! 평!
쟁반은 살짝 달달한 느낌이 들었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아 좋았고
그냥 막국수는 고소한 맛이 특히 강조되었다
같이 간 3명은 쟁반을 추천했지만
나의 경우는 그냥 막국수가 고소해서~^^
하여간 처음 춘천에 와서 먹어본 막국수!
일반 서울에서 먹는 것과는 사뭇 다른 맛!

맛집의 위용이란 이런것 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접근성 ★★★☆(춘천의 중심~까진 아니지만 시외버스터미널서 걸어갈 정도)

맛 ★★★☆(사람이 많았고~ 처음 먹은 막국수가 이렇게 맛있다라는 걸 알수 있는 곳!)
경제성 ★★★(막국수 가격이 올랐단 소식에 아쉽지만 돈 아깝진 않아!!)
분위기  ★★★☆(역시 식당임~ 할머니 식당의 이미지~ 깨끗함)

[옥션食客4기] 충북 음성으로 오리판매의 명인을 찾아서!! part 4

실제 일정 :
  1. 9시~10시반 _ 버스타고 중간에 덕평 자연 휴게소 들림
  2. 10시반 ~ 11시 10분 _ (주)모란식품 공장&축사 견학 후 납품하는 식당(한양 오리 전문점)으로 이동
  3. 11시 30분 ~ 13시 _ 아주아주 맛~나게 오리 시식 & 평가
  4. 14시 30분 ~ 15시 30분 _ 충주호 관광
  5. 16시 50분 ~ 18시 _ 여주 쪽 막국수 집(강계 봉진 막국수)에서 저녁식사
  6. 20시 _ 해산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여러분은 어디를 추천하고 싶으십니까?
전 원래 우리 동네 스타벅스(자양동 신양초등학교 앞)가 최고거든요~ㅎㅎ

근데 여기 또 한 장소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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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충주호로 놀러~~~오~세~요

하여간 배 안에서 사진(옥션에 게시되는 사진일듯)도 찍고
감상평도 여기서 쓰고~
그리고.... 피곤^^;;

1시간 돌아보고..

버스에서 자고 인나니까 벌써 저녁먹을때?!
아까 먹은 오리는 소화 다 되었나??ㅎㅎ

강계 봉진 막국수
경기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419-2번지 (031-882-8300)



아직 배가 조금 안 꺼진 상태에서
맛있다는 막국수 집에서
수육+막국수~

사실 이 전에 춘천에 처음으로 놀러갔다가
진짜 내 평생 첨으로 맛있다고 느낀 막국수 (☜클릭)집이 있었다~

일단 먼저 나온 수~~육
원산지와 맛에서 합격~입니다~앙^^ 

드디어 본 음식~~나왔습니다
보기엔 먹음직 스럽죠?!

음 ... 맛은 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여기까지 먹으러 올 만한 맛은 아닌듯~
살짝 간만되어 있는 맛에
내 배가 부른것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기도....

냉면에 삼겹살 싸 먹듯 수육에 싸 먹으면 그제서야 맛난다 라고 느낄 정도 
비빔에 같이 나온 소고기 육수때문에
간신히 먹을 수 있었다ㅎㅎㅎㅎ

옥션이 아니었다면 못 먹어봤을 맛~

전에 이야기 한 춘천의 막국수 가 후~워~얼씬 기억난다.....ㅋ

오늘의 옥션 食客행사를 하고 난 내 소감은......
일단은...ㅎㅎㅎㅎ
이런거 또 가고싶다!!!!
(사람도 만나서 이야기 하구, 덤으로 관광도!)

다만.... 다음에 만약 되면(친구라도...ㅋ)
친구랑 가는것도 좋을듯....

그리고
앞으로 옥션에서 음식들을 거부감 없이 쇼핑 가능!
적어도 내가 본
오리들은 말이다~^^

P.S
<하루의 마감>
 

[옥션食客4기] 충북 음성으로 오리판매의 명인을 찾아서!! part 3

실제 일정 :
  1. 9시~10시반 _ 버스타고 중간에 덕평 자연 휴게소 들림
  2. 10시반 ~ 11시 10분 _ (주)모란식품 공장&축사 견학 후 납품하는 식당(한양 오리 전문점)으로 이동
  3. 11시 30분 ~ 13시 _ 아주아주 맛~나게 오리 시식 & 평가
  4. 14시 30분 ~ 15시 30분 _ 충주호 관광
  5. 16시 50분 ~ 18시 _ 여주 쪽 막국수 집(강계 봉진막국수)에서 저녁식사
  6. 20시 _ 해산

    아 기다림의 끝에는 낙이 찾아 오는 것인가!

    근처 납품하는 식당으로 이동~
    드디어 시식이닷 $_$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529-111
    에 위치한 한양식당(한양 오리 전문점)
    043-53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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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문>

    <기본 세팅>


    <가격표 (1인당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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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요리 _ 오리 로스>
    씹는 맛이 있으면서 질기지 않다
    조금 굽다가 기름에 튀겨 먹는다는 느낌으로 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다는 사장님 말씀!!


    <두번째 요리 _ 오리 불 날개>
    상당히 매운 불날개~
    쫄깃한 맛에
    양념은 로스에 찍어 먹어 보라는 사장님의 말씀!
    꼭 같이 시켜 먹어 보자

    012

    <세번째 요리 _ 오리 훈제>
    서울에서 먹어볼 수 있는 음식중에 가장 보편적인 음식
    그러나 맛은 확실히 다른 편~
    특히 로스에 넣으니 마찬가지로 튀겨 먹는다는 느낌!



    그리고~ 보너스 쌈~^^ 입니다~ㅋㅋㅋ 은근히 쌈이 알차게 싸져서 먹을때 여러 맛을 느낄수 있다는~~

    쌈을 통해 나는 이 음식점의 밑반찬을 알게되었다~

    맛이 무난함
    특별히 맛있지는 않음
    좋은표현으로 밑 반찬의 역할을 충실히!!
    그래서 좋은점!!
    특색이 없어서 오리가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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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번째 요리 _ 양념 오리 (강추)>
    먹었던 오리 요리가 다 맛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최고는!~!
    단연코 양념이 아닌가 싶다!!
    약간은 닭갈비 같으면서도
    닭갈비의 양념보다 담백한 것이
     술이 저절로 부르는 음식이 아닌가 싶다!


    <다섯번째 요리 _ 오리 백숙(메뉴에 없는 사진용)>
    술이 없다!라고 생각해보면
    이 음식만큼 완벽한 음식은 없을것!
    가슴살이 찢어지며 나오는 육질은
    닭 백숙에 비할 바가 절대~ 절!~대로 아니다!!
    상상 그 이상!!

    다만..... 이 음식은 이 식당에서도 파는 건 아니라니 아쉬울 따름이다.
    (이 문장 안보시고 그냥 가셨다가 백숙 시키시면 안됩니다!!ㅋㅋ;;)


    <여섯번째 요리 _ 오리 죽(백숙에서 만들어진 음식)>
    어쩜 그리도 많이 먹었음에도 소화가 다 되는지...
    그 소화에 한 몫을 한 오리 죽 되시겠다~~
    정말 끝없이 들어 갈 수 있다는 말이 맞는 말 일지도...ㅋ

    <일곱번째 요리 _ 양념 오리 볶음밥>
    두말 할 나위 없음~

    요 양이 우리 테이블의 10명 분!
    사장님의 양 센스는 정말로 탁월하다
    그래서 이런 결과를,.,..,,
    ↓↓↓↓↓↓↓↓↓↓↓↓↓↓↓↓↓↓↓
    <깨끗히 먹은 잔해들 ㅋ_ㅋ 우리 테이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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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되 있는 상품들 _ 은근히 맛나 보임, 나중에 한박스씩 선물로~받았다 ㅋㅋㅋ>

    <마스코트?!>


    접근성 ★★(여기 차 없으면 힘들지~ 그나마 시외버스가 가까이 있긴 한데;;)
    맛 ★★★☆(지인짜~또 오고 싶다!다시 부르는 이 양념오리~!)
    경제성 ★★(상당한 가격! 그러나 생각해 보면 그리 비싼건아님~4인기준이라~)
    분위기  ★★☆(적당~ 딱 시원하구 더도말고 덜도 말고 동네식당 + 우리 옆집 분위기?!ㅋ)

    마지막 후기 ㄱㄱㅆ

[옥션食客4기] 충북 음성으로 오리판매의 명인을 찾아서!! part 2


이렇게 食客이란 program을 만드신 옥션 담당자 이하 옥션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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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
은근히 기대 했었던가?
밤 잠을 살짝 설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청역 ㄱㄱㅆ~
아버님 모시고 효도관광이다 생각하니
마음도 한결 가벼웠다!


         <옥션食客 버스임을 알려주는 피켓과 우리 MC&담당자분 (고생하셨어요^^) >

실제 일정 :
  1. 9시~10시반 _ 버스타고 중간에 덕평 자연 휴게소 들림
  2. 10시반 ~ 11시 10분 _ (주)모란식품 공장&축사 견학 후 납품하는 식당(한양 오리 전문점)으로 이동
  3. 11시 30분 ~ 13시 _ 아주아주 맛~나게 오리 시식 & 평가
  4. 14시 30분 ~ 15시 30분 _ 충주호 관광
  5. 16시 50분 ~ 18시 _ 여주 쪽 막국수 집(강계봉진 막국수)에서 저녁식사
  6. 20시 _ 해산


<공장 들어가기 전 오리 축사>
내가 다가가니 멀어진다는....ㅠ

공장 입구들어갈때 쬐끔 난관이 있었는데~
공장에 버스가 처음 왔었던지 입구가 경사진 언덕이었다
그 문 옆에는 물 스프레이 뿌리는 기계가 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탄 버스가 세정이 제대로 된듯~


<모란식품 마크와 설명하시는 직원>

위생복과 모자, 덧신, 마스크 까지 한 모습ㅋ
청결을 중요시 하는 공장~
<父子>

날이 너무너무 화창한 나머지 더웠는데
신선한 오리를 위해서 인걸까?
공장안은 은행에 비교 될~ 아니 은행보다 더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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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이 Packing되기까지...>
적나라 한 장면 생략;;; 그냥 훈제가 짱인듯 ㅋㅋ

.<한 Packing 이 이루어질 때마다 뿌리던 알코올.... 깨끗한 위생임을 보여주는 과정>

이런 공장 견학이 처음인 나로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옴;;;;ㅋ

이어서

[옥션食客4기] 충북 음성으로 오리판매의 명인을 찾아서!! part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 당첨이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식에!!

경악+환호성이!ㅋㅋ

이 계기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끔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당~^^

그럼 출발!!

[송파구 신천동/잠실역] 잠실포차 _ 잠실 부지 문제로 포차들이 문을 닫았어요;;;ㅠ

밤...명동거리에서 살짜쿵 벗어나
옛 중국대사관 골목으로 들어가면
공사플레이트와 함께
포차들이 들어선것을 볼수 있다

그런데!
그곳에 비할 바가 아닌 이곳은!!

잠.실.역.!!

1번 출구 벗어 나자마자 보이는 허르스름한 문을 지나면
아래와 같은 풍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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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야구장&롯데월드에서 가깝다!!

막 잠실에서 두산 또는 LG 야구경기를 보고
본인이 응원하던 팀이 져서 화가나,
본인이 응원하던 팀이 이겨서 기분좋게 쏘고 싶어서,
술 한잔 먹고 싶다면
이곳은 정말 천혜의 장소가 아닐 수 없다.

또 자이로스윙&아틀란티스 몇번 타고
고공 체험에 앞으로 쏠리는 토를 막기위해
술이 땡기시는 분이라면 이곳은...
 백프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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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

막걸리나 소주 한병에 이처넌의 저렴함과
왠만한 안주 오처넌대의 가격
그리고 그 가격대에 비해서 엄청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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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처넌 이라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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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합쳐서 이마넌도 안된다면
 여러분 믿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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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집(혁이네_잠포에서 오른쪽 끝)의 강추메뉴는
똥집과 두부김~취~ㅋㄷ
나머지도 먹어볼 만~합디다~ㅎㅎ

3. 사람과 사람사이가 너무너무 좁다.

옆에서 무슨 이야길 하는지 솔직히 소근대도 다 알아듣겠다.....
비밀이야기 좋아하시면 비추...ㅎㅎㅎㅎ

그래도 또 사람들 보는 묘미가 있는 곳이 아닐수 없다~므흐흣~ㅋ

단점: 여름에 가니까 찜통;;
오후에 바르고 나온 썬 크림이 다 녹아 질질질;;;
그저 이곳은 쌩얼이 판치는 세상인듯


아직도~ 아직도~
잠실포차에 안 가보셨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음해에는 어떻게 될지.....
아쉬울 따름입니다.....(제2롯데월드 꼭 지어야 하나??)ㅠ.ㅠ

접근성 ★★★★☆(서울의 도심지~ 출구에서 10초)
맛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지!!)
경제성 ★★★★☆(굿굿굿! 잠실에서 어떻게 저 가격이! 더 놀라와라~)
분위기  ★★★☆(RENEW : 최근에 갔을때는 이상하게 분위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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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제2롯데월드 건립으로
그 자리에 있던 포차들이
다 어디론가 뿔뿔히 흩어져서
어디로 갔는지;;ㅠ 찾을수가 없네요;;ㅠㅠ

추억의 잠포가 되어 버렸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