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4동/선릉역]마담밍

진짜 올만에 맛집 글을....
블로그를 로긴 해서 다시 쓸 정도로....
그만큼 맛있었음
^^

어느날 친구가
"야 선릉쪽도 맛집 많더라~"
그래??
하면서 인터넷 뒤지고 찾아보았다

개인적으로 다큐맛집보다
연예인들이 맛 소개해주는걸 조금 더 신뢰해서

(EX. 식신로드)

그 걸 중심으로 찾아본 결과....

그거 아니더라도 많이 나오더라
마 담 밍

첨엔 무슨 음식점 이름이 이런가 했는데~?
중국집이였다...

<폰카로 지도 찍어서 찾아봄>

여차저차해서 바로 ㄱㄱ

<군만두 - 상당한 맛... 그러나 많이 먹으면 느끼>

친구는 기본 짜장,
난 맛있다는 냉(채)짬뽕(메뉴엔 "짬뽕냉면" 이라고)
+ 군만두


<냉 짬뽕 - 시원함+매콤>
[폰 카로 찍은거라 변변하게 다 찍지는 못했다]


저녁 시간때는 한가한지
우리도 금방 자리 잡을 수 있엇다.

먼저 군만두가 다른 집과 많이 달랐는데
사진상으로 보일런지 모르지만
여타 먹어본 군만두 중에 가장 특이했다고 할까?
두배로 뚱뚱하고 특히 만두피!


만두피에 찹쌀을 섞어서 
우리 동네 매화반점's (찹쌀)탕수육 먹는 느낌!!
but 2개 먹으니까 살짝 느끼해짐

그때쯤에 주요리 냉짬뽕이 등장! 

 
 
<등장!^^>
겉보기 - 살얼음과 냉체 그리고 적절한 해산물의 조화
 속보기 - 완전 얼큰 저리가라 할정도의 매움과 이가 시릴듯 한 얼음

그니까 섞으면 섞을 수록 매움의 강도는 세지고
그만큼 맛이 화끈 해지나
금방 풀어지는 이유는 다름아닌 얼음과
주변 해산물을 비롯해서 면들!

면은 다소 찰기가 센 나머지 딱딱할 정도였는데
이러한 식감을 좋아하실 분들도 계실듯
내 생각엔 좀 더 푹 익혀도
얼음때문에 금방 굳어서 쉽게 풀리지 않을듯~

여튼 총 평은 매움과 시원함이 아주 제대로 만났다!!
저녁으로 먹었으나 언제나 먹어도 신선할 그 맛
 

거의 다 먹어서 사리 추가로 양을 조절함
[계산을 내가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서비스처럼 말씀 하심-o-;;]

후식 = 던킨에서 보는 먼치킨 류 과자 + 수정과
[Good!]

살짜쿵 아쉬웠던 점!
 
◇ 가격대가 좀 있음(일반 중국집 + 1500정도?)
◇ 냉짬뽕 하나 먹기엔 살짝 금방 질린다! 같이 간 사람은 딴거 시켜요!
◇ 양이 확실히 20대가 먹기엔 금방, 뚝딱 해치웠음. 
◇이가 금방 시리거나 좋지 않다면 조금은 힘들수도...
 

접근성 ★★★★(역에서 5분거리 계속 갈만함)
맛 ★★★★(솔직히 짜릿한 첫 느낌)
경제성 ★★★(자주 가고 싶긴한데 ....ㅜ.ㅜ)
분위기  ★★★(깨끗한 중국집, 연인들도 한 두 테이블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