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도 특별한 추석이야기

사적인이야기 2010. 9. 23. 06:34
여타 해와 다름 없는 추석 아침!
데쟈뷰 라도 지나가듯~ 어머니의 깨움과 동시에
아버지의 늦었다는 잔소리+동생의 반박까지..
"달라진건 없었군.."

달라진게 있었나?!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까지 온 가족이 함께 온것?!
여타 집은 어떨런지 모르지만...
우리 집안은 "남자만"
산소를간다...

.....그래서일까?
정말 어색했던 동생과 어머니....


<제목 : 산소에서의 여정>

끝나고 마냥 밥 먹고 쉬다 집에 가는줄..,,

아버지 고향에서 동아리 선배를 봤다
옛날부터 그~렇게 간다 간다 했는데....ㅎㅎ

[이 카페 괜찮은데~ 음~~ㅋ]

시킨건 번+아포카토 셋!

이러저러 이야기...이야기 burr..burr..
동아리 성토장이라도 된~듯!
정말 2시간이 훌쩍 갔다~

사진 찍을때 선배가 그러더군....
너... 된장남?!ㅋㅋ
<그래서 뽀~오너스↓↓↓ 선~배~님!ㅋ
애인 급구합니다~ㅋ>

그렇게 잠깐 외도를 하고 Sweet Home와서 쿨쿨Zzz

오늘 추석은 평범으로 시작해서 특별로 끝남
....ㅋㅋㅋ 이런거 좋아~~^^

Bonus!!

집으로 오는길... 멋찐 추석의 석양되시겠습니다~ㅋ

필립스 면도기 광고... 신기하네~ㅋ

사적인이야기 2010. 9. 16. 03:35

뜨 형 보다가;;;

2주전에 우리역에 비스트 "이기광" 과 "박휘순"이 왔었다
(참고로 전 아직 지하철공익)

뜨형 내용중에 지하철에서 어쩌구 하는게 있었는데
그거 촬영 협조한다고 공문이 떴었다.
뭐 그리 귀차는거 하나 싶었지만 평소 매주 보는 프로라~

근데 이게 진짜 귀찮게 하더라~
매번 열차 올때마다 내려가서 사람들 들어가는거 막아야되고;;
열차 오면 옆에서 귀따가워지고....

그러고 2주후인 이번주....
....
....
...

나 보여요?!
한동안 웃겼다~~ㅋㅋㅋ
한 3초~4초간 보이더라;;; ㅎㄷㄷ

처음 탄 매스컴이 예능이라는;;ㅠ

이승철의 노래 '사랑, 참 어렵다'를 듣다보면....

가사중에

사랑 참 어렵다 어렵다 많이 힘들다

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최근에 사람일 이라는게 쉬우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는 가 하면

생각했던, 또는 계획했던 일들이 자꾸 어그러지는 느낌을 지워버릴수가 없는건...

역시 여기는 현실이고 실제고, 인생이란 이러한 조합일까?!

최근 한 모임을 나가서 무척이나 외부인으로 있어야 했던 나.

다른 모임을 나가서는 절대 그렇지 않았는데ㅡ.,ㅡ 유달리 그 모임에서 외부인으로 있어야만 했을까?

그런데 외부인이라고 여겨졌던 그 모임에서 나 말고도 또다른 외부인으로 느껴졌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한명은 나랑 비슷한 처지의 처음 온 분...

그리고 한분은...

그 모임 주최자 분이었다....

왠지 모를 그 분의 모습이 마치 이곳에서 동 떨어진 분이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가 없었는데

너무 상황을 관조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최근 또다른 모임에서 주최자가 되었다.....

그러나 예상되지 못한 비협조와 시큰둥한 반응에 나는 철저한 외부인으로 전락되기에 이르렀는데....

잘 나가고 철석같이 여긴 내 휴식터라고 생각했던 이 모임 .......  역시 나는 외부인이 아니었을까?

사람.. 참 어려운 동물 같다

오빠 밴드 폐지....thinking;;

시청률이 안나올때마다 항상 아쉬워하던 애청자 입장에서...

마지막회는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던........ 왜?!
 
나는 다시 5년넘어서 있던 무한도전의 원년이라고 할수 있는 무모한 도전을 생각해 본다
 
그때 당시도 정말 시청률은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당시와 상황이 많이도 달랐던 것일까.........
 
너무도 여유가 없어진 일밤........
 
아무래도 옛 성취가 그리운걸까?
 
웰메이드 드라마라 하더라도 타사 방송국의 드라마의 스토리가 있는한
 
그쪽의 시청자를 돌려놓기가 어렵듯
 
이미 강세인 S본부 패떳과(솔직히 유재석 빼면.....)
 
선전하고 있는 K본부 남자의 자격....
 
특히 선전으로 어느정도 궤도권에 오른 남자의 자격을 볼때 M사는 너무도 조급했던 결정이 아니었을까..
 
차라리 다른 시간대로 옮겨볼 생각은 하지 못했을까??
 
다시금 우결을 일밤에 넣고 우결 시간대를 오빠밴드로 넣었다면 토요일은 M세상일듯......

이 글이 무언의 파장으로 되길 기대하지도 않지만.....

그저 애청 프로그램 하나가 주는데에 대한 안타까움.......

잘 알려지지 않은 A형의 비밀

사적인이야기 2009. 9. 6. 02:22
1. A형은 털털하다.

A형은 소심하고 낯가림이 많은 타입 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털털해진다.
A형은 귀찮은 것을 싫어 하는 반면에
거짓말을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한다.
너무 솔직해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사람의 기분을 보는 약간의 세심한 면도 있기도 하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A형은 그사람이 맘 속에서
자기 편이다 날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다 하면
자신의 모든걸 다 보여준다..
그래서 배신 당하기 쉽다.. 오히려 말이다..

+
정말로 진정 친해지면 털털해 지는 A형이라서 의외로 친구가 많은 A형이 많다.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아도 이해해 주는 성격이며. 그러나 남의생일. 기념일은 꼭꼭 기억해 주지 않아도 기억해서 챙겨준다.

     
  - 그래서 A형과 우정을 나눌경우 여러모로 감동을 먹는다.

2. A형은 잔인하다.

보통 A형은 귀찮아 하는 면이 많아 적도 잘만들지 않고
사람과 싸울 만한 일을 만들지 않지만
어떤사람이 자기 한테 싫어 한다는 행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주면
처음에는 그냥 대충 넘어간다..
하지만 점점 싸이고 싸여 폭주 한다..
처음엔 마음속에서 저주를 하다
폭주 할땐 정말 잔인하다.
그 사람에게 여러가지 고문을 시켜서라도
자신의 분노를 식힌다.
그래서 A형은 범죄를 저지르기 쉽고
폭주가 심해 정신이 이상해져
정신 병원에서 많이 볼수 있다.
그리고 대단한 포커페이스로
그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부터 누명을 잘 씌운다.

+ 
만약 자신이 싫어 하는 사람중 A형이 있다면
표현을 아예 하지 말아라. 어느날 내가 싫어하는
그 A형이 나랑 친해 지려고 어느날 갑자기 그러면
A형의 이런 생각 때문이다.
"날 귀찮게 만드는 것들은 아예 내편으로 만들 던지
아니면 적으로 만들어 없에 버려야지" 라는 생각이다.
A형은 여러 면으로 잔인한 면이 많다.

3. A형은 동성보다 이성친구가 더 많다.

A형은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 한다.
이성친구 를 사겨도 친구같이 편안한 사람을 사귄다.
A형은 동성 보다는 이성에게 인기가 더 있다.
A형은 편안한 분위기 를 좋아하는 동시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래서 뒤에서 호박씨를 잘까는 여자들보다
털털한 남자가 더 맘을 열기 쉽다.
그래서 A형은 잘알고 지내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젼해 결혼을 가는경우가 많다.

+
A형은 바람기는 별로 없지만 너무 편안해서
친한 동성 친구의 이성친구를 소개 받으면
친구의 이성친구를 자연스럽게(평소 행동대로)
편안하게 만들어줘서 이 사람과 있으면 편안하다.
같이 있고싶다. 라는 기분을 의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느끼게 해서 서로 눈 맞을 일이 많다.
     


A형은 여러가지 잔인한 면이 많다.
 A형에게 자신의 이성 친구소개는 금물.
    A형에게 스트레스 등을 많이 주면 피살당하기 쉽다

- 암튼,A형과는 잘 어울리는게

  좋고 A형을 건들면 내가 다친다
- A형을 괴롭히면 배로 당한다
- A형은 대단히 무섭다
- A형은 이성을 잘 홀린다.
- A형은 감동을 잘 준다.

고로 난 A형...이다....^^

출처 : 어느 이름모를 싸이에서ㅜ.ㅜ

여행 후 일과들!?

사적인이야기 2009. 9. 2. 04:45
8/21~23
부산_해운대를 다녀왔다, 절로절로 느껴지는 운동의 압박과,,, 동시에 무분별한 맛집탐방으로....히헥~5kg↗ㅠㅠㅠㅠㅠㅠ

8월의 마지막주
토익보느라 정신없이 블로그도 내팽개 치고;;; 그저 공부공부공부....중간중간 드라마&예능은 꼭 보구;;ㅋ
하여간 운동은 생각도 못하규;;; 그저 일->잠->티비->일.... 중간중간 공부를 했다는게 맞는듯;;;

9월 2일.... 애들개강이다^ㅆ^ 라고 좋아하면 좋겠는데............. 사람이 넘 많아 져서 나 일하긴더 빡세짐 ㅠ.ㅠ 그저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 할듯??

P.S 다이어트 블로그 보니깐....

1. 물을 천천히 마신다. 6시가 넘으면 되도록 물도 안 마셨지만, 너무 배가 고프면 생수 한 잔을 천천히,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었지요.  

2. 열심히 이를 닦는다.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 정말 효과 있습니다. 2007년부터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사랑과 행복은 밥 먹고 나면 무조건 이빨부터 닦습니다. 이빨을 닦으면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지 않거든요. 배가 고파 물로도 안 될 것 같으면, 이를 닦으면 배고픔이 사라집니다. 

3. 제자리 걸음을 50번 해본다. 제자리 걸음도 해보고, 스트레칭도 해보고, 일부러 청소도 하구. 많이 발발 거리면서 움직였습니다. 이것도 배고픔을 잊는데 좋습니다. 

4. 일기를 쓴다. 일기장에 일기를 쓰면서 배고픔도 잊고, 일기를 써서, 글빨도 키우고 정말 좋습니다. 

5. 친구에게 이멜을 보낸다. 배가 고프다며, 친구에게 이러쿵, 저러쿵 자판기로 떠들다 보면, 배고픔이 사라지지요.

6. 창문 다 열고, 집안 청소를 한다. 사랑과 행복은 참 귀차니즘이 심한 사람이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생활습관 많이 바뀌었지요~ 청소기 밀고, 일부러 앉아서 바닥 닦고, 냉장고 닦고, 화장실 청소하고, 별의 별짓 다했습니다. 살찌는 것 괜히 찌는 것 아닙니다. 움직이기 싫어하면 살 찝니다. 살 빼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7. 책을 읽는다. 사랑과 행복은 책을 좋아해서, 배 고프면 책 읽었는데, 요것도 효과 만점 이었습니다. 책에 열중하다보니 배고픔을 모르겠더라구요. 

8. 친구에게 직접 편지를 쓴다. 이멜이 주를 이르는 요즘, 아날로그적인 편지를 쓰는 것도 운치있고 좋지요. 편지도 쓰고, 살도 빼고 좋은 일입니다~ 편지 많이 많이 쓰세요~^^ 

9. 빨래를 한다. 이건 좀 부작용이 있습니다. 손에 습진이 생기지요ㅠ.ㅠ 빨래 할 때 고무장갑을 끼면 도저히 빨래를 못 해서 맨 손으로 하는데, 그 때문에, 알르레기 피부인 사랑과 행복은 습진이 일어나더라구요. 고무장갑 끼고 하면 운동되고 좋습니다~ 

10. 인터넷 쇼핑을 한다. 지름신이 오지 않는다면 인터넷 쇼핑 좋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워낙 간이 작아서 지름신이 와도 못 저지르거든요. 그래서 요것도 효과 많이 봤습니다.  

11.오래된 앨범을 본다. 본인의 어린시절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다 보면 배고픔도 잊게 됩니다. 

12. 내 홈페이지 디자인 업데이트를 한다. 이때는 싸이질을 하고 있을 때여서, 싸이질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같으면 블로그질 하지요~  요게 눈에 띄였음;;;

13. 책상서랍을 정리한다. 배고프면 뭔가 몰두 하는 게 좋기에 책상 서랍을 뒤짚어 엎는 일도 좋지요.

14. 가스레인지, 씽크대 청소를 한다. 가스레인지에 묻은 때를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는 마음으로 열중해서 닦다 보면, 내가 배 고팠다는 생각 싹 잊혀질 겁니다. 배 고프면 집안을 한 판 뒤짚는 게 최고이지요~^^ 

15.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모짜르트나 바하 등이 좋다. 사랑과 행복은 모짜르트나 바하 노래는 없어서 안 듣고, 임창정 아찌의 엄청난 광팬이어서 주로 임창정 아찌 노래 듣고, 드라마 ost노래 듣고, 유키구라모토의 로망스를 좋아해서 정말 수도 없이 들었지요.  

16. 스트레칭을 한다. 예전에 요가학원 다닐 때, 배운 동작들을 하면서 배고픔을 잊었지요.  

17.그동안 받았던 편지들을 정리한다. 고등학교때 친구와 주고 받았던 편지를 읽으면서 참 많이 웃었지요. 사랑과 행복은 지금까지 본 영화티켓도 버리지 않아서, 그것도 정리 했는데, 재미나더군요. 하여튼 무엇이든 잘 버리지 않아서, 다 가지고 있는데, 추억에 잠긴다는 게 좋았습니다. 

18. 가계부를 쓴다. 3000냥 하는 가계부를 사서 가계부를 꼬박꼬박 쓰는데, 배고플 때, 그걸 보면서 참아야지, 참아야지 했습니다. 가계부에 과자, 아이스크림 사 먹은 걸 적기 싫어서요~ 

19.15분동안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내가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어떤일이 일어나지 등등등 쓰면서 생각해본다. 요거이 참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다이어트 포기하면 예쁜 옷 못 입는다고 생각하니 배고픔이 사라지더군요. 

20. 퍼즐을 맞춘다. 사랑과 행복은 퍼즐 맞추는 걸 상당히 좋아해서 그걸 맞추면서 배고픔을 잊었지요. 퍼즐에 빠지면 밥 먹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집중하고 하지요. 짝이 안 맞힐 듯 하면서, 안 맞힐 듯 하면서 맞히는 그 쾌감 정말 짱입니다~^^

 

블로그질을 해라. 앞에서도 홈피를 단장해라 에서도 말했지만, 블로그질 하면서 이집, 저집 놀러다니고, 댓글 달고, 인터넷질 하다보면 내가 배 고팠나? 잊어 버릴 겁니다.

 셋째, 배 고프면 자라. 남들은 배 고프면 잠 못 잔다고 하던데, 사랑과 행복은 배 고파도 잠이 와서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배고픔을 망각하지요~ 그래서 배 고프면 자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것들이 인터넷에서 뒤져서 사랑과 행복이 다이어트 하면서 써 먹었던 비법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자기에게 맞는 방법 골라서 배고플 때,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꼭 성공하세요~^^ 몸의 체지방을 떼내는 그 순간까지 아자아자!!

라고 하시더라;;; 원본은 어딨나 까먹었는데.....몇가지는 공감 많이 가서 말이줘~
일단 블로그질 부터 시작!!

미뤄지긴했다만

사적인이야기 2009. 8. 11. 20:06
난 여기서 일하지만....
곧 다시 부산으로 ㄱㄱ씽~ㅋㅋㅋ
오히려 잘된감이있다는??ㅋㅋㅋ

최근[3개월전과 비교] 내 삶의 벼놔~

사적인이야기 2009. 7. 31. 15:21
1. 근무지변경??ㅎㅎㅎ
2. 여행人들과의 만남??ㅋㅋㅋ
3. ETC.....zzz

ㅠ.ㅠ 카메라야;;~ 오공이야;;~ 메라야~ㅠㅠ돌아와~~~

사적인이야기 2009. 7. 22. 05:35
내 일생의 첫 술버릇에 대한 가격을 단단히 치른 느낌이 든다;;;;;
그렇게도 힘들게 고르고 골랐던 오공이를........ 잃어버렸다........
것도 술땜에;;;ㅠㅠ
일생에 필름이란걸 끊겨본 순간이었다......
내 술버릇도 함께;;;
같이 마시던 사람들도 내가 필름이 끊긴줄 모를정도로 난 태연히 연기를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자마자 난 돌변해서 그냥 퍼진것....으로 추정됨 ㅠㅠ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 미스테리다....

아무래도 내가 돈을 택시운전기사분께 안주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탐날만한 물건이긴 하지;;;ㅠ

아~~ 생각하구 싶지도 않구~~

그저 부끄럽다;;ㅠㅠ

메라야~ 돌아오너라~ㅠ